아트갤러리

요즘, 전시 뭐 봄?
무한한 상상이 가득한 전시

이번 주말, 전시라도 보러 가고 싶지만 막상 무슨 전시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반복되는 일상에 마음을 달래주고, 온몸의 감각을 일으켜
새로운 예술세계로 이끌어줄 다양한 전시를 소개한다.

문화예술 아카이브! 아트갤러리

여러분이 찾던 공연, 모르던 전시, 특별한 모임이나 행사에 최적의 장소에 관한 정보를 모두 모았습니다. 강남문화재단이 선별하고 수집한 강남구 내 최신 문화예술 정보가 담긴 ‘아트갤러리’에서 공연,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찾아보세요.

문의: 02-6712-0514 / art@gfac.kr

전시

한승훈 초대작가 개인전

  • 갤러리엘르에서는 2024년 6월 한승훈 초대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현대인들은 개인의 삶보다는 사회의 기준에 도달하고자 끊임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성공을 중요시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은 자신을 착취하고 사회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주체성을 상실하고, 결국 그 자리는 무력감과 공허함으로 채워지게 된다. 도시 속에 거주하는 현대인의 실존과 한껏 치장되었으나 텅 빈듯한 모습의 인물로 묘사한다. 세밀하게 꾸며진 인형 같은 인물의 모습은 삶의 의미를 외형적인 것으로 채워나가나 실존적 공허함을 두려워하는 불안함이 담긴 두 눈의 시선이 담겨있다. 동시에 텅 빈 표정으로 외부를 바라보는 인물의 시선을 통하여 현대인의 불안과 공허를 표현하며 감상자 스스로가 시선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실존적 존재를 재인식하고 고찰하게 한다. 너무 빨리 달리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을 돌아본다면 자아를 되찾고, 잃어버렸던 마음의 조각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간 2024. 06. 08. ~ 06. 27. ┃ 장소 갤러리엘르
    시간 월~금 10:00~18:00, 토 10:00~16:00 ┃
    휴관 일, 공휴일 ┃ 문의 02-790-2138

전시

클레어 퐁텐 개인전 ㅣ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

  •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2024년 3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프랑스의 아티스트 콜렉티브 클레어 퐁텐(Claire Fontaine)의 개인전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Beauty is a Ready-made)>를 개최한다. 우리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 가운데 하나인 클레어 퐁텐은 스스로 레디메이드 아티스트임을 표방하면서 후기 자본주의 시대의 예술과 정치적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해 왔다. 표면적으로 새로워 보이는 작품생산으로 문화산업에 부응하는 특권적 브랜드를 만드는 대신, 이미 존재하는 오브제와 예술작품을 차용하고 그에 실존적 사용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본주의적 소유권에 대해 재고하고, 반복과 차이의 미학을 실천한다.

    기간 2024. 03. 22. ~ 06. 09. ┃ 장소 아뜰리에 에르메스
    시간 화~목 11:00~19:00 ┃ 휴관 수요일 ┃ 문의 02-3015-3248

전시

Gary Komarin Solo Exhibition ㅣ Gary Komarin

  • 아줄레주 갤러리는 미국 추상 회화 작가 게리 코마린의 세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그간 선보인 적 없던 신작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뉴욕의 후기 추상표현주의 작가로 분류되는 게리 코마린은 1951년생으로 세계대전 이후 미술사의 흐름이 미국으로 옮겨가 추상과 표현주의가 뉴욕파를 만들어갔던 때의 작업 방식의 영향을 받았다. “가장 최고의 그림은 그 안에서 많이 실패한 그림이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용감히 내려 그은 두터운 물감과 그 위에 여러 겹 덮은 붓 터치들이 가득한 화면을 통해 알 수 있다.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하나의 시와 같아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실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작가가 평면의 캔버스에 담은 그 시를 읽을 때 우리는 삶의 한순간에 서 있게 된다.

    기간 2024. 04. 12. ~ 05. 07. ┃ 장소 아줄레주 갤러리
    시간 화~일 10:00~18:00 ┃ 휴관 월, 공휴일 ┃ 문의 02-725-6810

전시

한결 기획초대 개인전 ㅣ 낮에 뜬 달(Moon in the Day)

  • 한결 작가는 ‘유기농 옻칠 장인’으로 통한다. 전통적인 옻칠 방식을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현대의 실생활에 가장 적합한 ‘건강한 옻칠 활용법’을 창안해 작품화 시키고 있다. 옻칠나무를 키워내는 과정부터 직접 관리하기에 고되고 작품 수량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지만, 사용하는 사람 입장으론 더없이 편리하고 친절한 옻칠 목공예 작품들이다. 작게는 젓가락과 수저부터, 크게는 가구나 입체 설치물까지로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낮에 뜬 달>에서 작가는 ‘달’에 대한 인상을 달항아리 형상이나 스피커, 식기류, 가구, 생활 속 소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자연의 원형을 지닌 나무와 옻칠만으로 제작되어 더욱 특별한 작품들은, 한결 작가만의 독창적인 옻칠 방법이 가미된,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옻칠 목기 작품들이다.

    기간 2024. 03. 27. ~ 05. 04. ┃ 장소 호리아트스페이스
    시간 화~토 10:00~18:00 ┃ 휴관 일, 월, 공휴일 ┃ 문의 02-511-5482

전시

re-trace ㅣ 권봄이, 신승민, 허수경 3인전

  • 히든엠갤러리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권봄이, 신승민, 허수경 작가의 3인 그룹전 <re-trace>展을 개최한다.
    권봄이 작가는 순환에 세 가지 내용을 담아 작업으로 표현한다. 종이를 마는 행위적 순환, 종이를 말아 생기는 형태의 순환적 기호, 마지막은 전자적 인터페이스에 의해 사라져가는 물질적 재료를 이용하여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재료의 인식을 넣어주는 종이의 자연적 회귀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신승민 작가는 유년 시절 기억에서 작품의 동기를 찾아 드로잉, 소품 및 오브제 등으로 조형화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들은 주변 환경과 경험, 특정 사물 등 내적인 기억과 외부적인 영향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다.
    허수경 작가는 절제된 감각 속에 은은하게 비추는 색감과 대비되는 거친 질감이 특징적이며,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감정과 시간의 흔적들을 형상화한 추상화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작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또 다른 기억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길 바라며, 인위적 행위를 배제한 표현을 통해 빡빡한 도시의 삶을 해소하고자 한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지나간 시간을 복기하는 세 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본인만의 소중한 기억을 회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간 2024. 04. 18.~05. 04.┃ 장소 히든엠갤러리
    시간 화~토 13:00~18:00 ┃ 휴관 일, 월, 공휴일 ┃ 문의 02-539-2346

전시

시선의 이면 : 최준ㅣ THE OTHER SIDE OF THE GAZE

  • 룩인사이드 갤러리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선의 이면 : 최준> 전을 개최한다. 최준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시선의 이면에 대해 아래와 같이 표현했다. 시선을 통해 발견하는 새로움은 나에게 큰 기쁨이다. 그것은 일상을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나에게 본다는 것은 능동적이며 주체적이다. 이면의 의미는 이러한 능동적인 자세를 통해 발견되며, 그것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한다. 흑백 사진은 대상을 이해하는데 명확하다. 하지만 색은 때론 대상을 쉽게 분별하기도 하지만 고정관념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색은 시선의 이면에 도달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흑백은 어떤 고정관념도 없다. 이것이 작가가 흑백으로 작업한 이유이다.

    기간 2024. 04. 03.~04. 25.┃ 장소 룩인사이드 갤러리
    시간 수~월 09:00~21:00 ┃ 휴관 화, 공휴일 ┃ 문의 0507-1356-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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